[열]iTV, 직장폐쇄 아닌 대화를 통해 문제 해결되야 한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열]iTV, 직장폐쇄 아닌 대화를 통해 문제 해결되야 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직장폐쇄는 문제해결의 방안이 아니라 파국의 길

한달 이상 지속되어온 iTV 노조의 무기한 파업이 마침내 직장폐쇄라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게 된데 대해 안타까움과 우려를 금할 수 없다.

인천을 모태로 한 유일한 지상파 방송이 대주주와 경영진의 파행적 운영속에 사유화와 상업화의 수단으로 전락되는 것을 막기위한 노력이 iTV 노조뿐만 아니라 범시민사회단체의 공동의 노력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iTV 노조는 스스로의 힘으로 방송의 공공성과 지역성을 확대하는 공익적 민영방송을 대안으로 제시해 주목받아 왔다. 공익적 민영방송은 공익재단의 설립, 사장 공모 추천제를 통한 내부개혁, 공익성과 지역성을 담보한 프로그램 개혁 등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방송은 시청자의 것이라는 것은 방송불변의 진리다. 직장폐쇄는 문제해결의 방안이 아나라 파국으로 가는 길이다.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을 社측에 강력히 촉구한다.

열린우리당은 이 사태의 추이를 예의 주시할 것이며, 언론의 공익성이 시스템에 의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2004년 12월 13일
열린우리당 대변인 임 종 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