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생파탄낸 ‘코드인사’ 아직도 고집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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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생파탄낸 ‘코드인사’ 아직도 고집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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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과 맞지 않으면 함께 못간다’

정찬용 청와대 인사수석이 ‘코드인사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220볼트에서 110볼트를 꽂으면 타버린다는 점에서 코드와 철학은 맞아야 한다‘고 답했다.

청와대 개각설이 나오는 시점에서 청와대 인사수석이 ‘노무현 대통령과 맞지 않으면 함께 못간다’고 다시한번 밝힌 것은 정국쇄신 혹은 경제살리기 개각 역시 철저한 ‘코드인사’로 채울 것이라는 예고성 멘트이다.

정찬용수석과 노무현대통령은 다시한번 곰곰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220볼트로 모조리 바뀐 세상에 코드운운하며 110볼트를 꽂은 것은 아닌가를 말이다. 시대의 흐름을 무시한 채 여전히 110볼트 코드인사를 고집한 결과가 무엇인가?

정찬용수석의 표현 그대로 경제가 타버렸고 민생이 재로 남았고 윤택했던 가정살림이 폭삭 주저앉았다.

코드인사라는 것을 해서 경제에 불이 들어오고 가정살림에 훈훈한 온기가 들어오고 민생의 아랫목에 뜨뜻한 불이 지펴졌어야 최소한 할 말이 있는 것 아닌가?

결국 노무현대통령의 ‘끼리끼리 코드’ ‘무능한 이들끼리 코드’ ‘우리편끼리 코드’는 110볼트였다는 것이다.

한국사회는 일제히 220볼트로 바뀌어 220볼트선을 꽂기를 원했는데 ‘끼리끼리 110볼트코드’를 꽂아
세상을 이렇게 엉망으로 만들어 놓았다.

정말로 나라를 걱정하고 지금 세상이, 민심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깨닫는다면 ‘더 이상 코드인사는 없다’고 해야 제정신 있는것 아닌가?

2004년 12월 14일
한나라당 대변인 전 여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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