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 향설나눔센터(센터장 허 선·교수)는 6월13일 오후 3시 대학에서 2013학년도 하계 ’순천향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는 서교일 총장, 김홍진 교학부총장, 허 선 센터장, 김기승 스마터아카데미원장, 보직교수, 해외봉사단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서교일 총장은 “해외봉사는 의미 있는 ‘세계화’의 표본”이다. 용기 있는 자’가 커다란 변화를 만들어 낸다“며 “긍지를 갖고 우리나라를 빛내는 ‘글로벌 나눔’의 첨병 역할을 해달”고 당부했다.
허 선 향설나눔센터장은 “순천향 대학은 지역과 세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봉사, 학생에게 의미있는 봉사를 지향한다”며 “해외봉사활동으로 건학이념인 ‘인간사랑’을 널리 실천해 주길 바란다” 말했다.
몽골 울란바타르시에 파견되는 봉사단 30여명은 7월14일부터 29일까지 몽골 울란바타르시 친길테구에서 문화교육·과학체험 등을 실시하고, 마을살리기 운동과 기초보건 의료봉사 등을 하게 된다.
또 캄보디아 시엠립 주립병원으로 파견되는 봉사단 20여명은 8월6일부터 12일까지 장기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목욕봉사 등 각종 봉사와 병원환경미화 및 시설 보수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순천향대학교는 지난 2011년부터 자체적으로 봉사활동을 기획·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에는 인도네시아 바우바우시에서, 올해 1월에는 필리핀 민다나오섬 산타크루즈시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