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한나라당 참 한심하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노]한나라당 참 한심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적반하장 정치공세로 모면하겠다는 건가

한나라당 참 한심하다.

국가보안법폐지안을 대안없이 반대하며 국회를 파행시켰고 국회법에 따라 논의를 하려는 의원들을 물리력을 동원해 결박하였다. 심지어는 회의장에 들어가지도 못하게 하더니 적반하장으로 노회찬 의원을 고발하고 사퇴권고 결의안을 내겠다고 한다.

공무집행방해를 한 보좌관이 오히려 의원을 고발하겠다고 하고 국회를 파행시킨 한나라당이 정당한 회의진행을 하겠다고 한 의원들 사퇴권고결의안을 내겠다?

수준이하의 간첩설 유포로 입지가 약해지니까 적반하장 정치공세로 모면해 보겠다는 한나라당의 행태에 전 국민이 한나라당 집단사퇴를 요구할지 모를 일이다.

국회가 싸움터도 아니고 100여명이 한덩어리가 되어 회의를 시도하고 저지하는 과정에서 몸싸움이 있었던 것은 참으로 부끄러운 모습이었다.

한나라당은 지금이라도 부끄러운 행동에 대해 국민들께 사과하고 국가보안법폐지안을 정당한 절차로 논의하여 헌법기관으로써의 소임을 다할 방법을 논의해 주길 바란다.

2004년 12월 10일
민주노동당 대변인 홍 승 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