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바이오시스-코웰메디,통합적 임플란트 제작을 위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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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바이오시스-코웰메디,통합적 임플란트 제작을 위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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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라젬 바이오시스 이양수 대표(좌)와 코웰메디 김수홍 대표가 지난 5월 30일, 통합적 임플란트 제작을 위한 MOU 체결한 후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세라젬 바이오시스(대표이사 이양수)와 치과 임플란트 전문 기업 코웰메디(대표이사 김수홍)는 지난 5월 30일, ‘통합적 임플란트 제작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임플란트 구조는 크게 몸체인 픽스처와 기둥이 되는 지대주(어버트먼트), 그 위에 치아 모양의 상부 보철물로 나눌 수 있는데, 현재 이 3개 구조물이 임플란트 회사와 기공소에서 각각 나누어 제작되어 의사의 치료 계획을 따르지 못하거나 완제품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등의 여러 불편함이 있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구조물을 원스톱으로 제작할 수 있는 통합적 임플란트 제작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기성 지대주를 해부학적 치은관통부 형태의 Encorded 치유용 지대주를 적용한 환자 맞춤형 지대주로 개선하게 되며, 주조용 상부 보철물을 CAD/CAM 전용 귀금속 합금 ‘이노비움’으로 제작해 보다 정밀한 상부 보철물을 완성하게 된다. 아울러 임플란트 보철치료에서 픽스처 식립과 함께 지대주 및 임시 치아를 환자에게 제공해 더욱 발전된 임플란트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각 사가 보유한 영업 네트워크를 공유해 보다 경쟁력 있고 집중력 있는 공동 마케팅에도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임플란트 제작 완성 시간을 단축하는 한편, 환자 맞춤형 제작을 통해 적합성이 뛰어난 임플란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라젬 바이오시스 이양수 대표는 “코웰메디의 국내 최고 임플란트 기술력과 자사가 가진 CAD/CAM 기술력, 그리고 귀금속 생채 재료인 이노비움이 한데 어우러져 개발될 임플란트는 높은 완성도와 제작 시스템 개선으로 의사와 환자가 겪은 불편 해소는 물론, 치과 산업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웰메디 김수홍 대표는 “국내외서 특허 받은 CAD/CAM 전용 귀금속 합금 기술을 가진 세라젬 바이오시스와의 협력으로 환자 맞춤형 임플란트 치료 시대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노비움은 세계 최초 CAD/CAM(컴퓨터 지원 설계) 방식으로 제작된 귀금속 치과 합금이다. 보철치료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소재인 ‘금’(Gold)을 대체할 수 있고, 컴퓨터 가공을 통해 이전의 주조 방식보다 훨씬 정밀하고 안정적인 보철물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치과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수도권 주요 치과대학병원에서 치료에 사용 중이며 부산, 경남을 시작으로 마케팅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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