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루메드, WPM 사업 1단계 평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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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루메드, WPM 사업 1단계 평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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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까지 정부출연금 매년 약17억원 지원받아 2단계 사업 수행

셀루메드(舊 코리아본뱅크, 대표 심영복)는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WPM(World Premier Materials, 세계시장선점 10대 핵심소재개발사업) 1단계 과제 ‘조직질환 치유용 단백질 의료소재를 개발 및 제품화’ 종합평가에서 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셀루메드는 지난 2010년부터 3년간 WPM 소재사업 바이오 의료분야 세부 주관기관으로 1단계 사업을 수행하며, 골형성단백질의 일종인 rhBMP7의 세포주 시스템을 구축하고 배양기술 및 분리정제 기술을 확립했다. 그 밖에도 피부질환 치료용 단백질인 rhFGF7 및 rhGDF5에 대한 세포주 개발 및 분리정제 기술개발까지 성공해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성장인자를 담지할 수 있는 지지체 품목허가, 성장인자 담지 골이식재의 보건신기술인증 획득, 하이서울브랜드 지정 등 다수의 실적을 기록했다.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에 따라, 셀루메드는 오는 2016년까지 정부로부터 매년 약 17억원을 지원받아 2단계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2단계 사업은 피부질환단백질에 대한 연구를 더욱 활발히 진행하고 국내외 품목허가 승인을 위한 임상 등을 전략적으로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셀루메드 장주웅 연구소장은 “WPM 1단계 수행을 통해 인체 조직 치유용 단백질 개발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게 되었다”라며 “앞으로의 2단계 사업에서는 재조합 치료용 단백질 개발 시스템을 더욱 견고히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0년 9월 시행된 WPM 사업은 미래 세계시장을 선도할 10대 소재를 선정해 향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거나 지속적인 시장지배력을 갖는 세계 최고 수준의 소재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셀루메드는 WPM 사업 분야 중, 바이오 의료 분야에서 세부주관기관을 맡고 있으며, 본 과제 지원을 통해 골형성단백질을 비롯한 다양한 근골격계 치료용 단백질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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