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쿵푸 허슬>로 돌아오는 주성치^^^ | ||
2001년 홍콩의 모든 박스오피스 기록 갱신, 홍콩 금상장 7개 부분 석권 뿐만 아니라 홍콩영화 사상 최초로 미국에서 대규모 개봉되어 이슈가 되었던 <소림축구>의 드림팀이 3년만에 <쿵푸 허슬>로 돌아왔다.
<소림축구>에 이어 주성치가 감독, 제작, 각본, 주연의 1인 4역을 맡은 <쿵푸 허슬>은 외국어권 영화로선 최초로 전미흥행 1억달러 돌파 및 외국어 영화상을 비롯한 아카데미 4개 부문을 석권한 <와호장룡>을 제작했던 헐리웃 메이저 영화사 콜럼비아 아시아 프로덕션이 투자와 전세계 배급에 나서기로 결정하면서 제작단계부터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작품이다.
<와호장룡>의 2배에 달하는 총 2,400만 달러(약 300억원)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된 <쿵푸 허슬>은 대규모 제작 스케일 외에도 <스파이더맨> 특수효과로 유명한 헐리웃의 SFX 전문회사 SPI(Sony Pictures Imageworks)와 <킬빌>, <소림축구>의 특수효과를 맡았던 홍콩 최고의 특수효과 스튜디오 센트로(CENTRO) 등 헐리웃과 홍콩 최고의 특수효과팀, 그리고 <와호장룡>, <매트릭스>로 액션의 신기원을 개척한 원화평 무술감독 등 전세계 최고의 제작진이 대거 참여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40년 중국을 배경으로 어둠의 세계를 평정한 ‘도끼파’와 ‘돼지촌’에 숨은 무림고수들의 한판 대결을 그린 <쿵푸 허슬>은 주성치 특유의 독창적인 유머는 물론 전통 쿵푸 액션, 최첨단 특수효과까지 아우르며 남녀노소와 국경을 뛰어넘어 전세계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총 600개가 넘는 특수효과와 원화평 무술감독이 브루스 리의 정통쿵푸에서 CGI 디지털액션까지 포함한 <쿵푸 허슬>의 액션은 러닝타임 내내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소림축구>에서 주성치도 쓰러뜨린 코믹연기를 보여줬던 전계문, 진국곤 등 ‘성치 패밀리’도 모두 함께 포복절도한 유머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9월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전세계에 첫 선을 보인 <쿵푸 허슬>은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새로운 주성치가 태어났다’, ‘기존 주성치의 이미지와 상상력을 뛰어넘는 대작’으로 평가받았으며 10월 도쿄 국제영화제 프리미어에선 오픈 3분만에 전좌석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2005년 1월 14일 국내 개봉을 앞둔 <쿵푸 허슬>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중국, 홍콩 개봉을 시작으로 콜럼비아 영화사의 배급망을 타고 최소 1,500개 이상의 스크린에서 동시 개봉하여, 미국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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