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머크 세로노-한국의료지원재단, 다발성경화증 환자 지원 협약
한국 머크 세로노-한국의료지원재단, 다발성경화증 환자 지원 협약
  • 심상훈 기자
  • 승인 2013.05.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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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머크 세로노 김영주 사장(좌), 한국의료지원재단 유승흠 이사장(우)

한국 머크 세로노(사장 김영주)와 한국의료지원재단(이사장 유승흠)은 21일 다발성경화증 환자 지원을 위한 '자애(自愛)로운 환자지원'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

'자애(自愛)로운 환자지원' 프로그램은 다발성경화증으로 치료받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질환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아 환자의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치료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해소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향후 ‘자애(自愛)로운 공모전’을 실시하고, 수상자로 선정된 환자에게 연간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 머크 세로노 김영주 사장은 “사회적 인지도가 낮은 희귀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다발성경화증환자들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라며 “ 다발성경화증 환자가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유승흠 한국의료지원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기 치료가 필요한 다발성경화증 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질환으로 말미암은 고통을 경감시키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발성경화증(Multiple Sclerosis)은 일종의 자가면역질환으로 뇌, 척수, 시신경 등 중추신경계에서 발생하는 만성 신경면역계 질환이다. 감각 이상, 시각장애, 운동장애뿐만 아니라 그로 인한 배변장애, 성 기능 장애, 우울증 등 2차 질병 및 후유증을 유발한다. 주로 20~40대 젊은 층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특히 여성 발병률이 높다. 중추신경계의 가장 일반적인 질병으로 전 세계 250만 명 이상이 앓고 있으나, 한국인을 비롯한 동양인에게는 상대적으로 발병빈도가 낮다. 현재 한국의 다발성경화증 환자 인구는 10만 명당 3.5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분류되어 사회적 인식이 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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