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임시국회 미련버리고 남은 기간 밤샘이라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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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임시국회 미련버리고 남은 기간 밤샘이라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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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을 처리하는데 야당과 힘을 합칠 것을 호소한다.

열린우리당이 이제라도 민생법안에 눈을 돌리고 관심을 보이는 것은 아직도 그 진심이 의심스럽기는 하나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다.

열린우리당은 정기 국회기간 내내 한나라당이 민생현안과 예산안 심의에 충실하자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호소했으나 이를 묵살했었다.

국정감사, 대정부 질문, 예산안 심의와 질의 기간 등 정기국회 100일 중 97일을 내내 여당은 예산 및 민생부수 법안도 아닌 국보법 폐지 밀어붙이기만 했었다.

그러고서 이제 와 시간이 없다는 것을 명분으로 임시 국회를 하자는 것은 어처구니없는 국민우롱이라고 아니 할 수 없다.

지금도 전혀 늦지 않다. 남은 기간 밤샘을 할 각오로 민생현안에만 충실 한다면 시간은 충분하고 임시국회도 불필요하다.

파병연장 동의안의 경우 지금이라도 대통령이 연장 동의에 대한 분명한 명분을 밝히고 여당이 이에 대한 확신한 입장 표명을 하면 남은 기간내에 얼마든지 여야 합의 처리가 가능하다.

열린우리당은 지금까지 민생과 경제 관련 시급한 현안들을 팽개치고 정략적 법안에 매달려온 점을 국민앞에 먼저 사과해야 한다.

그리고 임시국회에 대한 미련을 털어버리고 남은 기간 동안 필요한 안건을 처리하는데 야당과 힘을 합칠 것을 호소한다.

2004년 12월 7일
한나라당 대변인 임 태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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