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창훈(해맑은 한의원)원장이 베트남 이주여성에게 생활지원자금을 전달했으며, 베트남 이주여성 봉사단 ‘찌엠’은 음식판매 수익금을 생활이 어려운 베트남 이주여성에게 생활지원금으로 전달하고 용기를 북돋아 줬다
김창훈 원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주여성들이 한국에 올바르게 정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으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후원금을 받은 베트남 이주여성들은 “항상 어려운 문제에 부딪쳤을 때 힘이 돼 주는 센터와 도움을 준 해맑은 한의원, 베트남 찌엠 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더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삼혁 센터장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다문화여성이 생활의 어려움을 겪을 때 항상 든든한 지지자 역할을 할 수 있는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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