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의원 퇴진 속 표결, 우리당 전원 찬성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일 전체회의를 열어 정부가 제출한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가결, 본회의로 넘겼다.
이날 법사위는 한나라당 소속 최연희 위원장과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을 제외한 야당 의원 전원이 퇴장한 가운데 개정안을 표결에 부쳤다.
표결에는 열린우리당 소속 의원 8명 전원이 찬성했으며, 노 의원은 기권, 최 위원장은 반대표를 던져 가결 처리됐다.
한편 이날 최 위원장과 노의원을 제외한 야당의원 전원이 퇴장함으로써 일단 파행인 상태서 가결됐으나, 야당의원들은 이를 인정하지 못한다는 입장이다.
이날 법사위는 한나라당 소속 최연희 위원장과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을 제외한 야당 의원 전원이 퇴장한 가운데 개정안을 표결에 부쳤다.
표결에는 열린우리당 소속 의원 8명 전원이 찬성했으며, 노 의원은 기권, 최 위원장은 반대표를 던져 가결 처리됐다.
한편 이날 최 위원장과 노의원을 제외한 야당의원 전원이 퇴장함으로써 일단 파행인 상태서 가결됐으나, 야당의원들은 이를 인정하지 못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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