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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의 차세대 대권후보로 지목되고 있는 손학규 경기도지사가 이번에는 세력교체론을 주장하고 나섰다.
1일 국가경영전략연구원(이사장 강경식) 주최로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수요정책간담회에서 손지사는 "우리사회의 주도세력이 수구좌파적 민주화 세력에서 미래지향적 자유주의 민주화 세력으로 시급히 교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손지사는 최근 벌어지고 있는 각종 사회적 문제와 관련 "식당주인들이 솥단지를 들고나와 국회 앞에서 시위하는 것은 이유야 어떻든 서민들이 경제위기에 놓여 있는 것을 의미한다"며 "어려운 국가경제를 살리기 위해선 수구화된 좌파 민주화 세력과 치열한 이념적 대결을 벌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지사는 또 "총체적 경제위기는 참여정부의 경제정책이 반 기업적, 반 시장적, 반 사회적이기 때문"이라며 "한나라당 역시 산업화.근대화가 이미 지났음을 인식하고 이 시대에 주도세력을 키우는 등 새롭게 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지사는 현 정부의 386세대를 행해서도 쓴 소리를 내뱉었다. 그는 “이보다 더 큰 문제는 앞으로도 국가적 여건이 뒷받침 된다는 보장dl 없어 내일의 희망이 보이지 않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이는 전쟁과 보릿고개, 등록금을 내지 못해어려움을 겪어보지 못한 소위 386세대가 현재 정치세력에 앞장서 있으면서 분배를통한 어려움 해소 등 사회주의 발상을 갖고있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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