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지 한달도 안된 상황에서 새 정부의 국정 추동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 가운데 한국갤럽은 지난 18일부터 사흘동안 실시했던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44%로 조사됐다.
반면 다른 조사업체인 리얼미터는 지난 11일부터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 하고 있다’51.3%,‘국정수행 잘못하고 있다’는 34.4%로 조사됐다.
향후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긍정적인 응답은 64.0%, 잘 못할 것 이라는 응답은 24.3%로 나타났다.
반면 한길리서치에서는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에서 이틀 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에서 “잘한다” 39.7%, “잘못한다” 15.2%, “그저 그렇다” 35.3%로 나타난 바도 있다.
박대통령은 정부조직법 등 반대 아닌 반대만 일삼아 새정부 출범에 제동을 건 야당에 대해 몹시 불쾌한 심경을 숨기지 않았으며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정부조직법 처리지연이 ‘박근혜 대통령 탓’이라고 한데 대해 “대통령이 정부조직법 개정을 위해 모두 3차례 걸쳐서 회담을 요청했음에도 민주당은 번번이 거절했다”며 “소통을 거부하는 정당이 과연 상대 탓할 자격이 있는지 자기 자신부터 뒤돌아봐야 할 것”이라고 적반하장 격인 말을 서슴치 안았다.
그러나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총선 공약과 관련해 26건이 처리가 안 됐고 대선 관련 입법은 68개 정도가 남았다. 한마음 한 뜻으로 확실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민주당도 새 모습으로 타협할 것은 타협하면서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 또한 “새 정부가 국민에게 약속한 공약을 이행할 수 있도록 국회의 뒷받침과 조속한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서병수 새누리당 사무총장 역시 19일 “이제라도 박근혜 정부가 국정운영을 책임지고 펼쳐나갈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것이 국회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지금 안철수가 새로운 정적으로 등장한것을 견제하면서 꼬트리만 잡던 정부조직법을 서둘러 통과 시켰고 내년 지방선거에 올인하겠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안철수의 동정을 살피는데 사팔눈이 됐다.
노원병에서 안철수에게 참패하고 안철수가 신당을 차린다면 민주당은 급격히 추락할 것이라고 시각이 일각에서 강하게 일며 전형적인 민주당은 그 명을 다할때가 왔다고 보고있다.
잔이 차면 넘친다는 자연의 이치가 민주당을 두고 말한다며 민주당은 지는 해로 새로운 잠자리를 찾아 노숙할때가 온것 같다는 말이 일부 중진의원들에게서 나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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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차고 앉은것 맹시로 안철수가 결국 민주 임자가 될꺼시랑께요. 그놈들이 그놈들잉디 신당이든 구당이든 바뀔꺼시 뭐가 있당가요? 안철수가 신당 개업을 해도 사무실에서 슨상님 사진 띠어내면 전라도표가 날라갈거 아닝게비여라??? 광주역적묘지와 봉하마을 깽판무덤이 대가리 조아리지 않으면 안될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