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남산타워 근처에서 유저들이 폭주 중이다.^^^ | ||
이 회사는 현재 개최하고 있는 ‘시티레이서 리그’에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전을 미리부터 준비해 왔다.
출전할 수 있는 학생은 모두 8명으로 리그전에 나갈 수험생들은 시험이 끝난 18일 저녁부터 홈페이지(www.ctracer.net)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수 선발은 신청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공정하게 치러지게 될 예정이다.
서울의 강북, 강남과 일본 군마현의 8개의 고갯길이 등장하는 현실적인 게임 배경으로 빠른 스피드감을 느끼게 하며 MMO레이싱 게임으로 수백명이 한꺼번에 도시를 폭주할 수 있는 시티레이서는 그 동안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른 후 꼭 즐겨야 하는 게임 중의 하나로 손꼽혔다.
우선 수험생들이 가장 먼저 따는 운전면허증과 관련이 깊기 때문. 실제 지형을 그대로 게임으로 옮겨 표지판이나 주요 건물 등이 마치 실제 서울을 달리는 듯한 느낌을 줘 유저들이 운전면허를 딸 때 실제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또, 빠른 스피드감으로 수험생들만이 겪어야 하는 스트레스를 단번에 날려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디지털 관계자는 “이번 리그 전을 통해 수험생들이 좋은 추억 거리를 만들 수 있었으면 한다. 또 시티레이서는 게임을 통한 간접 경험으로 건전한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라고 생각된다”며 “시험이 끝난 수험생들이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서울 밤거리의 폭주족이 되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시티레이서 수험생전은 오는 12월 3일 오후 10시 MBC게임을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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