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일부 택시기사, 호객행위 등 불친절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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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일부 택시기사, 호객행위 등 불친절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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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등에서의 일부 택시 운전자들이 택시승,하차시 호객행위 등 불친절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제주시와 지난해 12월 한달동안 시 홈페이지를 통해 남자 71명과 여자 29명 등 100명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전자설문조사' 결과 밝혀졌다.

전자설문조사는 19개항목 설정하여 국제공항내 장.단거리 분리시행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실시 여부에 대한 의견조사를 했다.

장.단거리 분리시행과 관련, 대부분 지속적으로 실시해 달라는 응답자가 70%를 넘는 것으로 조사돼 분리시행전 '손님에게 무뚜뚝하다','하차시까지 심기가 불편하다','요금을 더 많이 줘야한다'는 등 불편함을 호소 했으나 분리시행후 많이 나아졌다.

그러나 일부 택시 운전자 들은 제주국제공항 등 지에서 불법 주.정차를 하면서 짜장면 같은 음식을 식혀먹고 있는 사례가 종종 일고 있다.

이 때문에 '아름다운 청정 제주관광 이미지'를 먹칠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교통과 한 관계자는 " 일부 택시기사들의 호객행위 등 불친절 등에 대해 단속요원을 확보해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관광객과 도민들의 편의를 위해 교통 이용에 편리한 비가림 승차대 설치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제주국제공항관리공단은 조속한 시일내에 예산 2억원을 들여 비가림 승차대 설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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