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이웃에게 전달된 '사랑의 김장김치'
스크롤 이동 상태바
소외이웃에게 전달된 '사랑의 김장김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평군새마을지회, 480여명 참가 6500포기 400여세대에

^^^▲ 김장 담그기 봉사에 나선 양평군새마을지회 회원들^^^

(사)양평군새마을지회(회장 이희영)는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양평군민회관 일원에서 대대적인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열고 외롭고 힘든 겨울을 나야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담아 김장침치를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새마을지회는 올해로 13회를 맞는 이번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에 새마을지도자회원 및 새마을부녀회원, 자원봉사자 등 480여명이 참가해 6500포기의 김장을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 4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김장재료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전경복 회장이 제공한 700여 평의 밭에서 회원들이 재배한 5500포기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1000여포기가 포함됐으며, 배추와 무, 고춧가루 등 양념 또한 친환경농산물로 마련됐다.

새마을지회 이희영 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남을 돕는 일에 인색하지 않고 한마음으로 참가해 준 모든 새마을식구에게 감사하다”며“정성스럽게 마련한 김장이 힘든 겨울을 나야하는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마련된 김장은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400여 세대와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전의경 및 의용소방대에 전달 됐으며, 내년에는 사랑의 김장을 1만포기로 늘려 올해보다 수혜가구를 늘릴 계획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