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내정자는 이날 “대통령 면담조차 거부하는 야당과 정치권의 난맥상을 지켜보면서 제가 조국을 이해 헌신하려 했던 마음을 지켜내기 어려워졌다”며 이 같이 밝히고, 사퇴하는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네”라고 분명히 말했다.
그는 “국가의 운명과 국민의 미래가 걸리 중대한 시점에서 국회는 움직이지 않고 미래창조과학부를 둘러싼 정부조직개편안의 혼란을 보면서 저의 꿈도 산산조작 났다”면서 “조국을 위해 바치려 했던 모든 것이 무너지고 논란의 대상이 되는 것을 지켜볼 수 없다고 생각했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창조경제가 절대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부디 국가와 국민을 위해 정치와 국민이 힘을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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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입장에서는 아쉽지만 본인은 잘 결정했땅께요... 삘갱이 국해의원과 찌라시 언론들의 인민재판 받고 험한 꼴을 당하면서 헌신할 팰요가 업깡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