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금산군 어머니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3일 오전 10시 금산학생회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행기 군수를 비롯한 황영일 교육감, 길준무 군의회의장, 각급 기관단체장, 금산초등학교 자모회 등 1100여 명이 참석했는데 김진문 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인간들의 삶 속에서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목적 중 하나는 역시 건강하고, 즐겁고, 신명나게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라고 말하고, “이러한 행복한 삶을 성취하기 위 하여는 스스로 생활 체육에 참여하고 노력하는 정열이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김 협의회장은 “생활체육을 통해 얻어지는 건강과 체력증진, 자아실현과 행복추구는 평생을 통하여 추구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현대인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고 복지사회로의 성취를 하는 수단으로서의 생활체육이 담당해야할 몫이 더욱 크다는 것을 강조”하는 바라고 말했다.
이어 김행기 군수, 황영일 교육장, 길준무 군의회의장 등의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이 날 경기종목은 훌라후프 돌리기, 장애물 릴레이, 2인3각 릴레이, 단체줄넘기, 바구니공넣기 등인데, 각 어머니 팀들이 팀 소속을 명예를 걸고 선전했다.
영예의 우승에는 3팀(금산동초)어머니팀이 차지해 우승기와 트로피.부상을 받았고, 2위에는 5팀(복수초,복수중,추부초,추부중,금성초,성대초,신대초,진산초,진산중,금계초)어머니팀이 받아 트로피와 부상을 , 3위에는 2팀(중앙초)어머니팀이 차지해 트로피와 부상을 받았다.
그리고 경기가 끝난 후 노래자랑이 있었는데 대상에는 함복례, 금상 김선화, 은상 이영숙, 동상 김순정, 특별상에 배월례, 인기상에 박헌미 등이 차지했다.
노래자랑에 이어 이벤트사업으로 푸짐한 경품추첨이 있었는데 당첨된 분들의 환호성이 천정을 울렸다.
이 날 경품은 김치냉장고 1점, 칼라티비 1점 ,전자렌지 2점, 자전거 20대, 가스렌지 130대, 생필품 500점 등이었고,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선물로 고무장갑 1100여 점이 증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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