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구청장 이기재)는 구청을 찾는 민원인들이 자동민원서류발급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전자민원실을 개설, 15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전자민원실은 구청 본관 현관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등기부발급기․민원증명발급기․지방세납부기 등 3종의 자동발급기가 한 곳에 구비되어 있다.
그 동안 민원실 입구에 전자발급기가 설치되어 있어 통행에 불편했던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고, 청사내 여러 장소로 분산돼 있는 민원발급기를 한 곳으로 모아 민원인들이 쾌적한 원스톱 민원처리를 돕기 위한 것이다. 구는 앞으로 현금지급기 등 주민 편익시설을 추가로 배치할 계획이다.
구청 관계자는 “그 동안 구청 현관 민원실 입구에 민원발급기가 설치돼 있어 민원실 출입에 불편이 많았는데, 별도 전자민원실 설치로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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