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한국공무원노조,전북교공노,전북지공노 3개노조 임원과 함께 "맑은 전북교육 실현을 위한 2시간 동안 논의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감사관련 주요정책을 공무원 노조와 공유함으써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감사 정책 수립 및 활동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이날 논의 사항은 ▲맑은전북교육추진단 등 반부패 추진체계 강화 ▲청렴교육 활성화에 따른 청렴문화 의식 정착 ▲제도개선 등 시스템 개선으로 부패발생 예방 강화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등을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해 직무감찰과 자체 감사를 강화해 청렴문화를 확고히 뿌리내리게 할 계획이며, 직무감찰팀은 상시감찰 1개반, 집중감찰 3개반으로 구성 업무상 사적이익을 취하는 행위나 연고관계에 따른 업무처리 행위, 관행 구조적 비리행위, 공직윤리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 등을 중점 감찰하게 될것이라는 내용이다.
자체감사도 감사환경 변화에 따라 효율적인 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감사기법을 사이버감사 도입하여 재무감사에 대한 감사 사각을 최소화 하고 근무상황. 계약 현황 등에 대한 감사를 대폭 강화 주요 정책사업 중 10억 원 이상의 신규사업과 건당 예정금액 10억원 이상의 공유재산 매각 2억원 이상의 용역 계약 등을 확대하고, 장학. 학사분야 대한 특정감사도 강화하겠다는 논의가 이루어지며 간담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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