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바꿔 실패했다고 생각되는 CF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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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바꿔 실패했다고 생각되는 CF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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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스 설문조사 1,541명(50%)의 네티즌이 BC카드 응답

기업들은 제품의 이미지에 변화를 주고 싶을 때 CF 모델을 변경하곤 한다. 네티즌들이 생각하는 모델을 바꿔서 실패한 CF는 무엇일까?

인터넷 포탈 사이트 엠파스(www.empas.com 대표 박석봉)의 랭킹서비스(http://ranking.empas.com)에서 실시중인 ‘모델 바꿔서 실패했다고 생각되는 CF는?’이란 설문에 전체 3,057명의 응답자 중 절반인 1,541명(50%)의 네티즌이 김정은을 송혜교로 바꾼 BC카드라고 응답했다.

2002년 ‘부자되세요’, ‘행복하세요’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았던 김정은의 이미지를 송혜교가 뛰어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최근 방영되고 있는 ‘아빠 힘내세요’편에 나오는 동요가 인기를 얻는 등 점차 송혜교의 발랄한 이미지로 변신중이다.

2위는 이나영에서 전지현으로 바뀐 라네즈가 775명(25%)으로 2위를 차지했다. 깨끗하고 청순한 이미지의 이나영이 ‘엽기적인 그녀’의 전지현보다 더 어울린다고 네티즌들은 평가했다.

3위는 365명(11%)이 김혜자를 한은정&지진희 커플로 바꾼 ‘다시마’ CF를 꼽았다. 27년동안 한 브랜드의 광고 모델을 하며 최장수 모델로 기네스 북에 오른 김혜자를 젊은 커플로 바꾼 것을 감안하면 부정적인 효과가 적은 편이다. 뒤를 이어, 송혜교를 전지현으로 바꾼 오일뱅크 CF가 4위(216명, 7%), 고소영을 이나영으로 바꾼 트롬세탁기(160명, 5%) CF가 5위를 차지했다.

네티즌 ‘sunsay2000’는 “트롬 세탁기 광고는 역시 고소영이 어울렸다고 생각되네요. 이나영은 뭐니뭐니해도 화장품 CF가…”라고 했고, 아이디 ‘화연’은 전지현도 잘 어울리기는 하지만, 이나영이 할때만큼 깨끗한 이미지로 보이지는 않는다”며 예전 CF에 대한 향수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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