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도메인 가입자용 ‘다음 스마트 워크’ 서비스 제공
스크롤 이동 상태바
다음, 도메인 가입자용 ‘다음 스마트 워크’ 서비스 제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다음 스마트 워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다음 스마트 워크는 개인이나 기업이 소유한 도메인을 등록해 다음 메일과 공유 캘린더, 주소록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자원과 인력의 한계로 유무선 업무 환경 구축에 부담이 있는 기업과 기관, 친목단체 등과 1인 소호 기업에게 초점이 맞춰있다. 이미 지난 2011년 5월 도메인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는 다음은, 혜택의 범위를 대폭 넓히고 서비스 영역별 업그레이드를 진행해 이를 다음 스마트 워크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다음 스마트 워크 이용을 원하는 개인이나 기업은 전문 호스팅 업체에서 도메인을 생성한 후 신청 페이지(http://mail2.daum.net/hanmailex/domain.html)에 등록하면 된다. 기 소유한 도메인이 있다면 새로 만들 필요 없이 바로 등록 가능하다. 신청 시 입력한 도메인으로 다음 스마트 워크 서비스에서 최대 500명까지 ‘개인ID@domain.com’ 형태의 메일 계정을 생성∙이용할 수 있다. 다음 스마트 워크에 가입하면 기본 10GB의 웹메일에 10GB가 추가돼 최소 20GB 용량부터 사용 가능하고 쓸수록 무제한으로 그 용량이 늘어난다. 다음 메일의 무제한 대용량 첨부파일과 25MB 일반 첨부파일 서비스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어 메일 송수신 및 파일 전송량이 많은 업무용으로 제격이다. 모바일웹, IMAP, POP3 서비스로도 연동돼 출퇴근 및 미동 시간에도 모바일 환경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음 스마트 워크 이용자 간 공유 기능도 제공한다. 최대 50개의 캘린더를 구성원 간 인원 제한 없이 공유할 수 있고, 현재 다음 스마트 워크를 이용하는 구성원들의 연락처와 이메일 주소가 공유 주소록에 자동 동기화 된다. 조직 연락망 구축이나 메일 주소록 편집의 수고를 덜고 체계적인 일정 관리를 하는데 효과적이다.

다음 스마트 워크 등록 후에는 웹메일 페이지에 기업 또는 기관, 단체 등의 도메인과 로고를 넣어 전용 공간으로 꾸미는 것이 가능해 조직의 아이덴티티 확보와 구성원들의 로열티 증대도 노릴 수 있다.

다음커뮤니케이션 권지영 클라우드기획팀장은 “다음 메일은 타사 대비 업무용 사용자들이 많기 때문에 메일뿐 아니라 캘린더, 주소록 등을 한 데 묶어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다음 스마트 워크를 선보이게 됐다”며 “모바일에서도 최적화된 환경을 누릴 수 있어 편리하고, 마이피플에 다음 스마트 워크 공유 주소록을 연동해 사내 메신저로 사용하거나 동일한 계정으로 다음 클라우드에 비즈니스 전용 저장 공간을 만드는 등 다양하게 활용 범위를 넓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