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의원 전공노파업 언론에 메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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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의원 전공노파업 언론에 메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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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파업 철회되기를 간곡히 호소합니다"

^^^▲ 이광재의원^^^
노무현 대통령의 최측근인 열린우리당 이광재 의원이 전국공무원노조의 파업을 막아달라며 언론인들에게 협조를 구하는 메일을 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의원은 12일 밤 국회출입기자들에게 발송한 e-메일에서 “저는 전공노의 파업이 철회되기를 간곡히 희망합니다”며 “만에 하나 불법파업이 이뤄진다면 국가의 법을 집행하는 공직자들이 법을 위반하게 되는 것인데 공직자가 법을 어기는 상황에서 국민들 누가 법을 지키겠습니까”라고 호소했다.

그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공무원의 단체행동권이 인정되는 사례는 거의 없다”면서 “중국은 이미 오래전부터 주5일제 근무를 시작했지만 현재 중국의 은행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일요일에도 직장에 나가 일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바로 중국의 발전을 위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 “아직 우리는 더 열심히 일하고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누구보다 공직자들이 앞장서야 한다”면서 전공노 파업 철회를 호소했다.

이 의원은 특히 “전공노가 불법으로 파업을 계속 한다면 전공노의 설 자리는 없어질 것”이라며 “스스로 국민들에게서 외면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어 “국가기강 확립을 위해서 전공노의 파업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며 “우리 모두의 단합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이광재의원의 e-메일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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