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팔레스타인 4년내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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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팔레스타인 4년내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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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진정한 테러 중지 천명해야 독립 가능 시사

^^^▲ 12일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부시 미 대통령
ⓒ www.whitehouse.gov^^^
부시 미 대통령이 지난 11월 2일 재선에서 승리 한 후 첫 번째로 공식 방문한 영국의 토니 블레어 총리는 부시 대통령과 함께 "이제 중동 평화를 유지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왔다고 회동 결과를 밝혔다.

부시 대통령은 중동의 평화는 "세계의 관심 속에" 있다고 말하고, 팔레스타인인들에게 그들의 지도자를 잃은 데 대해 조의를 표하면서 평화를 위한 새로운 희망을 가져오는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지속적인 평화를 향한 새로운 기회가 오래지 않아 올 것"이라고 말했다고 13일 <비비시방송>인터넷 판이 전했다.

그는 이어 중동의 미래는 "평화와 안보의 이웃국가로서 두개의 민주적 국가, 즉 이스라엘 그리고 팔레스타인"이라고 말하면서도 이 문제에 관한 국제평화회의에 대해서는 언급을 회피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2기 임기 내인 4년 안에 팔레스타인을 독립국가로 만들기 위해 임기를 보내겠다고 밝히고. 팔레스타인이 테러를 포기한다면 국제사회가 그들을 돕게 될 것"이라고 말은 했지만 외신 보도에 따르면, 실제 부시 대통령은 팔레스타인이 진정으로 평화를 향해 가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한 발짝도 나아갈 수 없을 것이라고 그의 의중을 드러내기도 했다.

부시 대통령은 또 내년 초 2기 그의 임기가 시작되기 전 금명간 유럽을 방문할 것이며 중동문제 및 기타 문제들을 유럽의 동맹국들과 함께 풀어 가겠다고 강조하고, 부시는 유럽 방문을 통해 "우리가 함께 일을 할 때 세계가, 미국이, 유럽이 보다 나아지게 될 것을 사람들에게 각인 시키겠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은>전했다.

부시 대통령 보좌관들은 유럽 방문은 확실하지는 않지만 내년 2월경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하고 유럽연합 및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의 회담을 가질 것으로 내다봤다.

지금까지 많은 유럽국가들은 미국 주도의 이라크 침공에 대해 분노를 가지고 있었으며 부시 대통령은 민주당 존 케리 대통령 후보와 유럽의 동맹국들이 합세 해 선거 캠페인을 한 것에 대해 비난을 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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