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세계수준연구대학(WCU) 최우수 사업단 선정
건국대, 세계수준연구대학(WCU) 최우수 사업단 선정
  • 보도국
  • 승인 2013.02.1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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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부 양자사업단 2012년도 연차보고 S등급 받아

건국대학교는 물리학부 ‘양자 상 및 소자 전공(Quantum Phases & Devices) 인력 양성 및 세계적 선도 연구 그룹 구축 사업단(단장 박배호 교수, 물리학)’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선정한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WCU)’ 육성사업 2012년 연차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최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건국대 물리학부 WCU사업단은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사업 핵심과제인 1유형(새로운 전공·학과 개설 지원 과제)에 선정된 전국 33개 사업단 가운데 S등급을 받은 상위 4개 사업단에 포함됐다.

건국대 산학협력단은 “유명 해외석학 초빙과 우수한 연구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며 “약 1억 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예정이며, 연구진의 성과도 좋고 해외 연구팀과 교류도 잘 되고 있어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건국대 WCU사업단은 기존 반도체 메모리를 뛰어 넘는 차세대 메모리 소자를 개발하기 위한 신기술 연구, 전문 인재 양성을 두 축으로 교육·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부 및 대학원이 연계된 ‘양자 상 및 소자’ 전공을 이과대학 물리학부 내에 개설했고,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내·외 석학들을 전임교원으로 임명했다.

WCU사업단은 물리학부 소속 교수뿐만 아니라 매츠 존슨 교수(전 노벨물리학상 심사위원장)와 토모지 카와이 교수 등 6명의 해외석학을 초빙 총 11명의 국내·외 석학이 사업단을 이루고 있다. WCU사업단은 △양자상태연구팀 △양자수송연구팀 △양자결맞음연구팀 등 총 3개 팀으로 각 팀마다 국내·외 연구진이 공동 운영하고 있다.

WCU사업단은 연구뿐만 아니라 융·복합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양자 상 및 소자 전공’의 학부 과정에는 박배호 교수 등 국내 교수진이 △나노과학 입문 △양자 소재 제어 실험 △반도체 물리 △양자 소재 측정 기기학 등 기초과학과 응용과학이 융합된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학원 과정에는 매츠 존슨 교수 등 해외 석학들이 △물질의 새로운 상태 △물질의 전자구조 △나노 소자 공학 등 대학원생이 자신의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최신 지식과 기법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강의하고 있다. 또한 이들 외국인 교수진의 강의를 사업단 홈페이지(wcu-qpd.konkuk.ac.kr)에 공개해 향후 같은 과목을 수강하는 학생들이나 타 전공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게 하고 있으며, 해외 대학과 교환학생 프로그램, 연구협력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WCU사업단의 융·복합 교육·연구는 우수한 성과로 나타내고 있다. 양자상태연구팀은 그래핀의 미세한 주름 구조와 도메인 구조, 그 구조들의 생성원리 및 열처리 공정을 통한 주름 구조 제어 가능성을 최초로 규명하여 세계적인 과학학술지 사이언스에 연구결과가 소개됐다. 양자수송연구팀은 영국 에든버러대, 스웨덴 찰머스대와 공동으로 연구해 공중에 매달린 그래핀을 통해 게이트 전압을 가할 경우 기존의 탄소나노튜브 트랜지스터의 소자 특성보다 현저히 향상 될 수 있음을 밝혀냈다. 양자결맞음연구팀은 그래핀 표면의 상응고체가 헬륨-3 불순물에 의해 안정화될 수 있는지를 연구하고 있다.

WCU사업단은 융·복합 학과가 창설돼 있고 다수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미국 명문 브라운대를 준거그룹으로 삼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양자 사업단의 교수 1인당 SCI급 저널게재 논문, 논문 1편당 IF(Impact Factor), 상위 10% 논문, 상위 1% 논문, NSC 논문 수 등을 브라운대 물리학과 교수들의 실적과 비교해보면 사업단의 연구역량이 우수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건국대 WCU사업단은 향후 △순수 양자역학 분야와 소자 분야의 융합 지식을 습득한 우수 연구 인력 양성 △차세대 미래 소자 개발 △‘양자 상 및 소자’ 관련 연구의 국제적 허브 역할 수행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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