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한나라당, 면학분위기 깨지마라
[노]한나라당, 면학분위기 깨지마라
  • 정당논평
  • 승인 2004.11.1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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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탕아 오자마자 색깔론인가

보름만에 개회된 국회에서 한나라당은,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해 북한과 공조하고 있다며, 작심이나 한 듯이 색깔론을 펴고 있다.

이제는 국회가 제대로 돌아가나 했더니 들어서자마자 쏟아내는 것이 고작 색깔론이라니, 국회가 또다시 파행을 겪지 않을까 걱정스럽다.

국가보안법이 반인권 반민주 반통일 악법이기 때문에 폐지해야 한다고 한나라당에 몇 번을 이야기했는가. 입이 아플 정도로 알아듣게 차근차근 이야기할 때는 무엇하다가 북과의 연결설이니, 보안법 폐지 교환설이니 하며 색깔질을 하는지 모르겠다.

밑줄 쫙 그어가며 강조한 대목을 잘 들은 학생들은 수업 잘 하고 있는데 땡땡이 치고 잡담한 학생들은 여전히 저학년 수준을 벗어나고 있지 못하니 가르침의 한계를 시험하는 것도 아니고 참으로 답답할 뿐이다.

한나라당에게 정중히 요청한다. 오랜만에 수업에 들어왔으면 수업분위기 적응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리고 공부 열심히 하는 다른 당을 위해서라도 면학 분위기를 헤치는 발언은 삼가 해 주길 바란다.

부대변인 김 배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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