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은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성적우수 자 등 15명의 학생들에게 하반기 인재육성 장학금 천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는 성적우수 자 분야에 목포대에 재학중인 윤 대권군이 150만원을 지급 받았으며, 그 외에도 성적우수 자로 3명, 봉사선행자 3명, 저소득자녀 4명, 장한 대학생 1명, 직업훈련생 1명, 고졸 검정고시합격자 1명, 특기분야 1명 등 분야별 초·중·고생과 대학생을 포함하여 15명이 인재육성 장학금을 받았다.
정 병재 부 군수는 장학금을 전달하며 학생들에게 미래에 우리지역을 이끌어 갈 훌륭한 동량이 될 수 있도록 젊은 패기와 굳은 신념으로 학업에 전념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인재육성 장학금은 21세기 지역발전을 선도한 우수한 인재의 발굴육성과 사회구성원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 조성을 위하여 매년 상·하반기로 나뉘어 성적우수 자, 저소득층, 각종 특기자 등에 대하여 전남도 인재육성기금의 이자수입금 범위에서 지급되고 있다.
한편, 2005년 상반기 인재육성 장학금 신청은 내년 2월중에 접수할 계획이며, 본인 또는 보호자가 전남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24세(대학생 30세)이하인 학생은 읍·면에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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