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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질 2006독일월드컵축구 아시아 2차예선 몰디브와의 결전을 앞둔 파주 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11일 태극전사들을 소집한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58세)은 몰디브를 반드시 이기고 최종예선에 진출할 것임을 누누이 강조하며 "우리는 이겨야 하고 이길 것이고 이기도록 할 것이다"고 했다.
그리고 이번에 소폭의 새로운 선수들을 뽑았으며, 지난 7-8월 아시안컵부터 최근 K리그 경기까지 지켜보고 기본적으로 구상할 수 있는 새 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태극전사들도 힘 있게 주먹을 불끈 잡으며, 몰디브와의 2006독일월드컵 최종예선전 승리를 강하게 자신했다.
결전을 앞둔 태극전사들은 경기 초반부터 대량득점으로 나간다는 전략이다. 몰디브와의 원정 1차전서 수많은 골 찬스를 잡고도 단 한골도 넣지 못하고 비겼기 때문에 예선전 내내 궁지에 몰렸던 태극전사들로서는 당연한 일이다.
이날 태극전사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몰디브전 승리를 위해 스트레칭, 조깅, 패스게임, 슈팅, 몸 풀기 등으로 이어진 팀 훈련을 열심히 하며 대량득점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유럽파 중 가장 먼저 합류한 송종국(페예노르트)선수와 김동진(서울FC)선수 등은 "마지막 1경기에 최선을 다해 우리 선수들이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나서면 대량득점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승리를 자신했으며 초반부터 과감하게 공격으로 나갈 것임을 밝혔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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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관행이 있으면 과감히 고쳐야 한다.
다시한번 서울월드컵4강 신화가 우연이 아님을 입증하자!!
돈의 노예가 되지 말고 재미있고 즐거운 축구를 하기 바란다.
태극전사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