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천사', 당신들은 진정한 천사입니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활동천사', 당신들은 진정한 천사입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름다운가게 인천 2호점, 인천버스터미널 2층에 문 열다

^^^▲ "활동천사"들의 밝은 모습^^^

아름다운가게의 꿈이 이루어지고 있다. 많은 축하객들이 참석하여 아름다운 가게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듣고있었다. 인천2호 점이 문을 여는 날이었다. 넝마주이에서 세상을 바꾸어 가는 아름다운가게의 윤 팔 병 이사, 박 원 순 상임이사가 박수 속에 소개됐다. 청소년들과 성인들의 검약절약정신을 일깨워야 한다는 인천부시장의 축사에 이어 아름다운가게가 환경보전과 물자절약운동에 앞장서달라는 남구청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세상에 홀로 존재하는 것은 없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도시와 농촌, 세계의 모든 나라와 민족들, 수많은 공동체들은 서로를 필요로 하며 서로에게 연결되어있다. 생태계의 그물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허영과 경쟁의 소용돌이 속에 우리의 관계는 파괴되어 가고있는 것이다.

아름다운가게는 모든 생명의 존귀하고 평등함을 믿으며 모든 생명을 소중히 여깁니다. 조그마한 물건하나도 소중히 여기며 낡고 오래된 것이라도 꼭 필요한곳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존재하는 것들의 자리를 찾아 주는 일, 조용히 낮은 자리에서 이슬비처럼 세상을 적시며 삶을 변화시키는 일, 아름다운 가게의 꿈이요 희망이고 실천하는 일입니다.

현재의 아름다운 가게구성과 활동을 살펴보면 400여명의 활동천사,1000여명의 기증천사, 뷰티풀 파트너(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부산지방검찰청 등), 뷰티풀 서포터(LG전자, 대한통운 등) 전국적인 수거에서 분류, 매장에서 이익금 배분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공익적 사업에 아름다운가게의 활동은 끝이 없다. 상설매장확대, 움직이는 가게, 온라인 생성 몰, 이벤트기획, 지상최대의 벼룩시장을 꿈꾸는 것 이것이 아름다운가게의 꿈이요, 녹색의 혁명으로 지구의환경보전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가게 최대의 희망인 것이다.

80년대 인권변호사를 시작으로 우리사회의 정의를 위해 일했고, 이제는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로 조화로운 사회를 위하여 봉사하고있는 박 원 순 이사의 꿈은 이루어지고 있다. 건전한 소비문화녹색시민운동이 전국으로 확산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인천2호 점 개점이 갖는 의미는 크게 가져도 높게 평가해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행사요원들과 활동천사들, 많은 시민들의 호응과 따사로운 기운은 보이지 않게 전국으로 아니 세계로 번져갈 것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