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총회 비공개 브리핑 및 박근혜대표 마무리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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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총회 비공개 브리핑 및 박근혜대표 마무리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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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총회 비공개 브리핑

한나라당의 의총결과 국회 정상화를 위해서 등원하기로 결정했다. 구체적인 의사일정은 원내대표단에서 여당과 협의해서 정할 것이다.

우리의 등원결정은 총리사과와 관계없이 국민들의 뜻을 받들어 산적한 민생현안을 처리하고 4대악법 저지를 위한 것이다. 원외에서 싸우는 것보다 원내에서 투쟁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말했다.

이해찬 총리의 사과는 내용과 형식면에서 잘못되었고 부족하다. 그러나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고 국회의장과 열린우리당 조차도 잘못을 인정한 만큼, 이제 이해찬 총리는 정치적으로 이미 파면된 것이라고 보고있다.

박근혜 대표최고위원 의원총회 마무리 말씀

많은 분들이 불만스러운 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토론을 통해 여러 가지를 생각해서 훌륭한 결정을 해줬다. 돌이켜 볼 때 이번 국회파행은 누구도 원치 않았던 것이고, 하루하루 안타깝고 국민들께 송구스러운 마음이었다. "지금도 국민에게 송구스러운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의회민주주의, 대의정치가 무너진다면 그 이후 어떤 의정활동도 의미가 없어지므로 정말 불가피하게 파행을 감수할 수밖에 없었다. 이런 일 되풀이 돼서는 안된다는 차원에서 파행을 감수한 것이다. 총리의 사과는 미흡한점 있지만 국민 앞에 총리가 잘못된 점과 국민에게 심려를 끼친 것을 사과함으로써 다시는 이런 일이 국회 안에서 일어날 수 없음을 총리가 국민에게 약속한 것이 됐다.

또 파행이후 대통령과 총리가 어떻게 대응했는지 국민이 지켜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제 우리가 생각해야할 것은 민생이다. 정치권이 해야 할일이 굉장히 많다는 이야기이다. 결정한대로 등원을 해서 우리가 못한 것 몇 배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고 민생을 챙기면서 분발해야 한다.

4대 법안문제에 당의 명운을 걸고, 나라를 지킨다는 비장한 각오로 한마음이 돼서 임해줄 것을 믿는다. 우리는 국민을 보고 국회에 등원하는 것이다.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는 국회가 파행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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