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지원장 강후원) 봉사단체 “함께하는 세상”(회장 이상룡)에서는 29일 퇴근 후 옥봉동 저소득 2세대에 연탄 400장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직원들과 결속을 다졌다.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직원들은 지난 4월 12일 옥봉동 독거노인 2세대에 연탄배달 봉사를 계기로 직원 자원봉사단체 “함께하는 세상”을 결성하였으며 이후 분기마다 퇴근 후 근무시간 외에 꾸준히 옥봉동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함께하는 세상”에서는 이외에도 저소득층 도시락 배달, 장학금 전달, 교도소 도서기증 등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총무를 맡고 있는 권태우씨는 “퇴근 후 가로등 불빛아래 직원들이 주고 받는 연탄속에서 직원들간에 화합을 다지고,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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