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민 공영자전거주차장, 역사이용 출․퇴근 쉬워져
스크롤 이동 상태바
아산시민 공영자전거주차장, 역사이용 출․퇴근 쉬워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전거 명품도시 아산, 3색 매력에 빠져 봐요

▲ 천안아산역,자전거주차장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자전거 명품도시로서의 3색 매력을 뽐내고 있다.

시는 녹색도시 실천을 위한 노력의 일안으로 아산신도시 U-bike 대여료 인하, 전 시민대상 자전거 보험 가입, 아산시민 공영자전거주차장 등 자전거 거점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 본격 가동 중이다.

아산신도시 U-bike는 11개소 무인대여 보관대에 공영자전거 90대가 배치 및 대기되어 운영 중이며 총 247명의 회원이 출․퇴근 및 통학용 등으로 이용하고 있다.

지난 2011년 7월 구축 완료된 U-bike(무인자전거)는 시범운영을 거쳐 8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무료 대여로 실시되다 같은 해 2월부터 유료 대여로 전환, 운영돼 왔다.

시는 자전거 이용 수요를 늘리고 대중교통 연계를 통한 생활교통 수단제공으로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으며 자전거 이용 활성에 관한 조례 제18조 관련법령에 의해 아산신도시 U-bike 대여료 인하를 2월 1일부터 시행한다.

지난 8일 아산시의회(김응규 의장) 의장실에서 열린 의원회의에서 변석인 도로과장은 집행부 설명자료를 통해 “대여료 인하로 이용자 부담을 줄여 U-bike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대여료 인하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여료 인하는 회원인 경우 당초 1개월 이용요금은 5,000원에서 2,000원으로, 6개월 20,000원에서 7,000원, 12개월 30,000원에서 10,000원, 또한 비회원은 1일 1,000원에서 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아산시 30만 전 시민이 자전거 보험 가입돼 자전거 이용 중 일어난 각종 사고에 대비해 이용자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안전장치로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으며 지난 2년 동안 총 60건의 사고에 대해 8천만원 이상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자전거 운행 중 본인 사상에 대한 사고사망, 후유장해, 진단위로금(진단 4주 이상 시 지급)과 타인 사상에 대한 사고벌금 및 변호사선임비용, 사고처리 지원금 등이 지급된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발생 2년 이내 관련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LIG손해보험(1544-1616) 상담원 통화 후 필요한 서류를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지난해 '아산시민 자전거주차장'을 온양온천역과 KTX 천안아산역 2개소에 설치해 아산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무료 제공하고 있다.

온양온천역 자전거주차장은 자주식 주차시설을 갖추고 지상 2층 규모 1층 110대, 2층 190대를 주차할 수 있으며 KTX 천안·아산역은 기계식 주차시설로 지상 4층 규모 160대를 주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2012년 8월 주차장시설물 완공 후 설치업체의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2013년 1월 시설물 인수인계 완료했으며, 시민공영자전거 민간위탁운영과 연계하여 위탁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지속적인 대시민 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