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10명중 4명은 대기업 취업에 실패 할 경우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에라도 가겠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채용정보업체 커리어다음은 구직자 3153명을 대상으로 대기업 공채에서 떨어진 뒤의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응답자 중 1년간 취업재수를 하겠다는 응답자는 8.1%, 중소기업으로 가겠다 43.3%, 내년 결원 보충 채용 응시 21.4%, 공무원 시험 등 국가고시 준비 15.8%, 창업 4.4% 등으로 나타났다.
커리어다음의 임준우 대표는 이와 관련 "신입사원 모집에서 나이등을 제한하는 기업이 많아 취업 재수가 오히려 불리하다고 생각하는 구직자들이 많아 취업 재수가 줄어드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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