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8시30분께 제주도 북제주군 애월읍 신천지미술관 부근 서부관광도로에서 승용차와 화물차 10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사고는 제주80가34××호 화물차(운전자 박삼수.58)가 중앙분리대 쪽으로 전복됐다.
이 사고로 애월읍 유수암리 조동심(53)씨 등 2명이 중상을 입고 제주시 한라병원에 치료중이다.
한편 경찰은 빙판길에서 앞서가던 차가 브레이크를 밟다가 미끄러지는 바람에 뒤따라 오던 차량들이 잇따라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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