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14도로 이날 내린 서울 한파주의보는 올 겨울 들어 처음이다. 이번 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될 것이라고 기상청은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져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혹은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2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4도, 3일은 영하 16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기상청은 1일 오후 늦게 서울에 다시 눈이 내리기 시작해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면서 그동안 내린 눈이 얼어붙는 곳이 많겠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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