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원회가 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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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위원회가 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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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위원회의 적극적인 운영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 어린이들의 유리 만들기 실습 장면
ⓒ 신중균 기자^^^

천편일률적인 프로그램이었다. 노래교실, 국악교실, 스포츠, 댄스, 요가 등 주민자치위원회의 프로그램은 어딜 가나 그게 그거인 보여주기식 단골프로그램으로 때워지기 일쑤였다. 그러나 이런 자치위원회의 활동도 이제는 점차 수동적인 입장에서 능동적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인천광역시 남구 도화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 영일)에서는 실험적 프로그램으로 충효사상을 고취할 목적으로 시티투어 경로행사를 시행한 바 있다. 이어서 자라나는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선용 기회제공과 교육을 목적으로 동네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10월 31일 일요일을 택해 김포 성진 그라스 빌 과 강화 고인돌, 역사관 등을 방문하는 행사를 가졌다.

성진 유리 공장을 견학하는 자리에서는 전시장의 작품을 관람하고, 개인별로 대롱을 이용한 유리 작품을 만들어 보는 과정을 실제로 체험하면서 신기하고 놀라워하는 모습이었다. 또한 유익한 시간을 갖게 된 데 대해 즐거워했다.

조국 수호 역사의 고장인 강화를 찾아 고인돌 및 역사관을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도화초등학교 3학년 김예린 양은 동행한 자치위원장에게 앞으로도 이같은 체험학습을 자주 갖도록 해줄 것을 요청하여 자치위원장의 즉석 약속을 받아 내기도 했다.

변하는 주민자치시대의 긍정적 모습을 보는 것 같아 흐뭇한 마음이었다.

^^^▲ 기념 촬영
ⓒ 신중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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