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보령 이인영 대표이사 "오는 2009년까지 총 700개지사, 2만명의 웰케어메니저 확보 등 모두 2,000억원의 건식사업 매출 목표로 잡고 있다 ⓒ 메디팜뉴스^^^ | ||
이 사장은 이날 서울 원남동 보령빌딩 9층 사무실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를 위해 "이달안으로 8개 품목 10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현명한 가격, 신속한 정책을 앞세워 앞으로 건식 분야에서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여성자궁물혹에 관여하는 'BR4001'라는 물질을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청에 개별인증신청을 진행중"이라며 "항고혈압, 비만, 당뇨 관련 건식제품 개발에 앞서 강남 S병원과 2상까지 진행중에 있어 10개월후면 정식제품을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만만해 했다.
이 사장은 또 "내년에는 기존의 기능성 화장품의 개념을 달리하는 완제품을 자사 중앙연구소와 공동연구중인 스위스로 부터 수입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이미 일본에선 이 제품에 대해 개별인증신청을 진행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29년간 약업계에 몸담아 왔다며 자신하는 그는 "그동안 해왔던 제약과 식품을 접목하기는 쉬운 것 같다"면서 "다만 이 분야서 초보단계로 능력 실력 경력이 미천하지만 향후 강한 추진력으로 밀어붙이겠다"며 겸손해 했다.
이 사장은 향후 판매 루트에 대해 "29년 약업계 노하우로 환경적 요인을 어느정도 파악했다. 기존의 약국 판매는 유지하고 병원별, 약국별, 유니트별로 인위적이고 환경적인 충돌 현상이 발생되지 않도록 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10년전 본부장 시절 건식사업을 추진하고 싶었던 소망을 이제야 이루게 돼 가슴이 벅차다는 그는 "그동안 준비해온 대로 온국민이 건강을 함께 나눈다는 신념으로 출발하고 싶다"며 "업계 최초 공식 선언한 만큼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데 심리적 부담도 크다"며 지금의 솔직한 심정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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