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굿네이버스와 저소득가정아동 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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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굿네이버스와 저소득가정아동 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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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초 구입시 수익금 일부 국내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기부

▲ 녹십자 김경조 상무(우)와 굿네이버스 김인희 부회장(좌)이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본사에서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녹십자 (대표 趙淳泰)가 지난 2010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해 온 ‘굿바이(GOOD_BUY)’ 캠페인을 연장 실시하게 됐다.

녹십자는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李一夏) 본부에서 어린이 소화정장제 ‘백초플러스’ 판매 수익금 일부를 굿네이버스에 기부하는 착한소비 캠페인 ‘굿바이’ 협약을 재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굿바이’ 캠페인은 ‘착한소비’를 확산시키기 위해 굿네이버스가 2009년 5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제약업계에서는 녹십자가 유일하게 동참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상자 위의 빨간 하트’ 형태인 굿바이 로고가 붙은 제품을 소비자가 구매하면, 수익금의 일부가 자동으로 국내 전문복지사업, 해외구호개발사업 및 사회개발교육사업 등에 기부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백초플러스’ 수익금은 이 중 국내 전문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해 사용된다.

녹십자 김경조 상무는 “결식의 위험에 놓여있는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다는 점이 ‘굿바이’ 캠페인의 장점”이라고 이번 협약의 연장이유를 설명하며, “주 고객층인 어린이들의 복지를 위해 향후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녹십자 ‘백초플러스’는 아이들이 소화불량, 식욕부진, 복통, 설사, 구토 등 소화장애를 일으켰을 때 먹는 어린이 소화정장제로 어린이 소화정장제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부동의 1위를 지켜온 제품이다. 1974년 출시된 이래, 30여 년 넘게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며 아기 엄마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백초플러스’는 이제는 가정에서 꼭 필요한 필수 의약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백초플러스’는 순수생약성분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어린이 소화장애에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의 저하된 소화기능을 개선하고 체력을 증진시켜, 어린이 건강의 지표가 되는 쾌식, 쾌변, 쾌면을 도와 준다.

또한 ‘백초플러스’는 천연감미제인 자일리톨을 사용해 충치예방에 효과적인 것은 물론, 칼로리가 낮고 혈당을 상승시키지 않아 비만어린이도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녹십자는 이외에도 임직원이 직접 기부할 대상자와 기부 금액을 정하고, 기부하는 금액만큼 회사에서 후원하는 능동적 방식의 기부 시스템 ‘매칭그랜트’ 제도도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의 저소득층 아동지원 사업 드림스타트에 매년 1만5천 도즈의 독감백신을 기부하는 한편, 신갈야학 지원, 결핵 퇴치사업, 결식아동 돕기, 노숙자 재활사업지원, 장애인을 위한 의약품 지원, 외국인 노동자 지원사업, 해외 지진발생지역 복구 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 걸쳐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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