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문화의 발상지인 강릉 한송정의 유구한 역사와 우리 전통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될 전통차 체험관 개관식이 오는 10일 오후 2시 초당동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에서 열린다.
강릉시가 사업비 7억6000만원을 투입해 건립한 전통차 체험관은 한옥 2동(176.82㎡)에 다도체험실, 북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개관식 후에는 강릉차인연합회(회장 최군자) 주관으로 1주일간 차와 관련된 다구전시가 진행되어 볼거리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전통차 체험관 개관으로 난설헌생가와 경포호 등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해 다도체험을 통한 전통차의 우수성, 품격 높은 차(茶) 문화 강릉 이미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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