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라크 무장세력에 의해 납치된 당시의 코우다씨 모습 ⓒ 요미우리신문^^^ | ||
30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발견된 시신은 코우다씨의 신체적 조건과 일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군수송기를 통해 카타르 도하로 옮겨졌다.
일본정부는 쿠웨이트주재 일본대사관의 의료진과 요르단에 파견중인 국제테러대책반을 급히 도하로 파견해 시신을 확인하도록 했다.
타카시마 외무성대변인은 "시신의 신장과 체중, 후두부의 부분탈모 등의 신체적 특징이 코우다씨와 일치한다"고 말했다.
고이즈미 총리는 새벽 2시반부터 호소다 관방장관 및 외무성, 방위청 등 관계부처 관계자들과 함께 대책을 논의했다.
발견된 시신이 코우다씨로 확인될 경우 이라크전 이후 사망한 다섯번째 일본인이 되며 이번 사건으로인해 자위대 철군 여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일본정부는 550명의 자위대를 이라크에 파병중이며 정부와 여당은 오는 12월24일로 종료되는 파병기간을 1년간 연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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