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선거라고 하는 민심의 심판대에 놓여있는 오늘도 거대 정당들은 정쟁에만 눈이 어두워 국회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어려운 경제와 난관에 봉착한 민생문제에 대해 총리도 여당도 제 1야당도 무책임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선거는 보수정치권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과 분노가 드러나는 엄중한 심판의 장이 될 것이다.
민주노동당은 내일 선거에서 지난 국정감사를 통해 최고의 정책정당으로 평가받은 우리 당에 대해 국민들의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리라 기대하고 있다.
제3당에서 제1정책정당으로 우뚝 선 민주노동당이 수권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흔들리지 않는 신뢰가 무엇보다도 소중한 것이다.
민주노동당은 이번 선거에서 어려운 조건에도 불구하고 선전하고 희망을 심기위해 분투한 우리 당 후보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국민들의 현명한 판단을 겸허한 마음으로 기다린다.
대변인 박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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