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케이블 채널인 티에티(TNT)는 이 방송사 주관으로 올해로 31회를 맞이하는 “2012 크리스마스 인 워싱턴(Christmas in Washington 2012)”콘서트에 가수 싸이가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고 알렸다.
‘크리스마스 인 워싱턴’은 미국의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행사로 유명하며,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워싱턴의 고위 인사들이 참석하는 게 관례이다.
싸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싸이가 ‘크리스마스 인 워싱턴’ 공연에서 클로징 무대를 한다는 건 맞지만, 오바마 대통령 부부 앞에서 '말춤'을 추게 될지는 확실치 않다”고 밝혔으나“오바마 대통령 부부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하니 가능성은 높은 셈"이라고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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