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건호)는 11일(일) 오후 6시 스카이72 바다코스 클럽하우스에서 스카이72골프클럽 김영재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스카이72 러브오픈’ 성금전달식을 가졌다.
러브오픈 행사는 2005년 6억7천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시작하여 올해도 6억2천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 8년간 총 62억9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 자선기금은 스카이72 골프클럽이 1년간 고객 한 사람당 1,000원씩을 적립하여 조성한 ‘사랑의 그린피’와 스카이72 러브오픈에 별도의 자선기금을 내는 ‘하늘천사’의 성금, 행사가 열리는 주말동안의 자선성금, 11일 바다코스 전체 매출액, 스카이72 캐디 및 임직원들의 성금,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기부금 등 스카이72를 찾는 연 70만 골퍼들과 임직원들의 온정으로 이뤄졌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인천공동모금회를 통해 국내외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 있는 6개 단체 및 인천지역의 사회복지시설·기관에 전해질 예정이다.
인천공동모금회 조건호 회장은 “스카이72 러브오픈이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여 세계적인 나눔의 축제가 될 것”이라며 “기부금은 인천시민의 복지발전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매년 ‘나눔의 골프’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애쓰며 사회공헌에 앞장서시는 스카이72 김영재 대표와 임직원,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스카이72 골프클럽의 김영재 대표는 “‘스카이72 러브오픈’은 스카이72를 찾아주시는 연간 약 70만 고객분들과 함께 작은 힘을 모아 만들어 내는 큰 기적이며, 스카이72가 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 이웃과 함께 호흡하는 가장 소중한 행사”이라며 “작은 나눔이 만들어 내는 소중한 기적에 늘 함께 해주시는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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