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희선의원 부친의 친일행적을 보도하고 있는 '월간조선 11월호' 표지 ⓒ 월간조선 화면캡처^^^ | ||
김의원은 '월간조선의 공문서 조작의혹에 대한 입장'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월간조선이 ‘김희선죽이기’를 위해 공문서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떨칠 수 없다"며 증명서의 "진위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의원은 이어 월간조선을 향해 "유하현 공안국이 어떤 근거에 의해 이 증명서를 발행했는지에 대해 증명해야 할 것이며, 이 증명서를 발행한 당사자가 누구인지에 대해 밝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나아가 조작 의혹이 드러난다면 "월간조선은 전 국민 앞에 사죄하고 자진폐간해야 할 것"이라면서 월간조선의 최후가 어떠한 것인지를 보여주기 위해 "끝까지 당당하고 용기 있게 싸워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월간조선은 최근 발간된 11월호 "김희선 의원의 아버지는 일제하 만주국 유하결찰서에서 특무로 근무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만주국 유하현 공안국이 자체문서고에서 김의원 아버지의 창씨개명 이름인 가네야마 에이이치의 기록을 확인한 후 경찰에 재직했음을 증명하는 공문서를 발급했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월간조선의 공문서 조작의혹에 대한 입장" 전문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그냥 유야무야 넘어가는건지?? 뉴타에서 취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