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무호흡증 예방관리수칙은 성인 수면무호흡증의 위험 요인 관리 및 조기 진단.치료의 중요성 뿐만 아니라 소아 수면무호흡증의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을 담고 있다.
비만, 술, 담배는 성인의 수면무호흡증의 위험도를 높이는 주요 위험 요인이므로 체중 조절과 금주 및 금연으로 수면무호흡증을 호전시킬 수 있다.
수면 중 발생하는 수면무호흡증은 자가 진단이 어렵기 때문에 코골이, 주간 졸림 등과 같은 증상이 있으면 의사와 상담이 필요하다.
특히, 소아의 수면무호흡증은 기도가 완전히 막히는 무호흡증보다 부분적으로 막히는 저호흡이 수면 중 지속적으로 나타나 주의력 결핍, 식욕 저하, 안면발달장애 등 신경 정신적 합병증이 유발될 수 있다.
소아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성장기에 있으므로 수면무호흡증의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세계 뇌졸중의 날(10월 29일)』을 맞아 뇌졸중과 연관있는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질환 인식을 높이고자 하며, 심정지 . 초기 뇌졸중 등 응급사항 대응 강화를 위한 대국민 뇌졸중 대응지침을 보급하고,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통해 급성기 질환 진료역량 제고(3차 예방)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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