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한글날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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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글날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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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0월 9일 열린우리당 대변인 김 현 미

558돌 한글날이다.

한글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생각한다.

우리 한글은 거의 모든 소리를 글자화 할 수 있는 세계 어느 글자와 비견해도 손색이 없는 우수한 글자이다. 이미 유네스코가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지정할 만큼 전 세계가 인정하는 문화유산이다. 지식정보화시대를 맞아서도 우리글 한글의 우수성은 이웃 중국어나 일본어 등에 비해 단연 돋보인다.

오늘날 한글이 처한 현실은 매우 안타깝다.

아름다운 우리말과 글이 영어와 외래어에 밀리고 인터넷통신의 발달로 사이버 상에서 ‘네티즌어’ 등으로 심각히 왜곡, 훼손되고 있다.

우리는 깨끗한 물과 공기를 보존하듯 우리 한글을 더욱 품위 있고 아름다운 글로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야겠다. 우리 생활 속에서 한글의 중요성과 고마움을 일깨우고 바른말과 고운 말을 사용하는 것이 한글사랑의 출발이다.

최근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면서 일고 있는 외국인들의 한국어 배우기 열풍에 대비해서도 체계적인 한국어교육과 보급정책도 마련해 나가야겠다.

우리당은 민족의 보물이며 영원히 남겨야할 인류의 유산인 한글을 발전시키는데 더욱 노력해나갈 것이다.

2004년 10월 9일 열린우리당 대변인 김 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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