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항룡부(5~6학년 남자) ▲불새부(5~6학년 여자) ▲기린부(1~4학년 남자) ▲청학부(1~4학년 여자)4개 부문으로 나눠 하루 18홀씩 이틀간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경기를 벌여 각 부문 우승자를 가렸다.
대회결과 항룡부에서 최상현(충북 만승초 6년)선수가 4언더파 140타, 불새부 권서연(대전 삼천초5년)선수는 4오버파 148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또 기린부 장유빈(강원 양양초 4년)선수는 5오버파 149타, 청학부 김가영(인천 남동초 4년)선수는 8오버파 152타로 각각 우승했다.
이날 박세리 선수는 시상식에 앞서 대회장을 방문해 팬 사인회 및 사진촬영 시간을 갖는 등 어린 골프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박세리배는 2007년 동양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박세리(35‧KDB산은금융그룹)를 기념하고 어린 골프꿈나무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09년부터 대전에서 만들어진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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