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이사장 김희수)은 10월 15일 오전 11시 30분에 충남 논산 계룡대 cc에서 제4회 건양의대 김안과병원배 한국시각장애인 골프대회를 개최하였다. 한국시각장애인 골프협회(KBGA)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대회에서는 B1(전맹부) B2,B3(약시부) 2개 그룹의 28명(초청선수 일본 2명; 고오토겐지, 미쓰자와 포함)의 선수들이 출전하였다.
개회식에서는 김희수 이사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건양의대 김안과병원배 한국시각장애인골프대회를 축하하며, 시각장애우들에 성취감과 자신감을 복돋아 주었다. 아울러 방원팔 사령관도 시각장애인 골퍼들의 용기와 경기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그린피 할인과 선수단 간식제공 등을 하였다. 장석영 마주협회 부회장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김안과병원배 한국시각장애인골프대회를 후원하게 되어 서울마주협회를 대신하여 축하해 주었다.
이번대회 대회결과, B1과 B2,B3 부분 우승은 윤상원(114타), 강호용(90타)로 그린자자켓과 함께 내년 후쿠오카 대회 지원(서포터 포함)경비 일체를 지원받았다. 준우승은 B1은 김진원(115타), B2,B3부분에서 이경훈(100타)이 차지해 부상과 트로피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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