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풍력발전 판매 수입 8억원 돌파...지방재정에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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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풍력발전 판매 수입 8억원 돌파...지방재정에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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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3일 북제주군 행원리 소재 건설,운영하고 있는 풍력발전 단지에서 제주 바람을 이용한 풍력발전 수입 8억6천400만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한해 동안 1만3천225MWh 의 전력을 생산, 공급한 것으로 풍력발전이 제주지방 재정에 크게 한몫하고 있는 것으로 기인된다.

지난해에는 750kw 3기가 증설되어 현재 총 12기(8MW)의 풍력 발전기가 가동되고 있다.

지난98년 8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공급한 풍력전력은 총 3만9천275MWh에 이르고 전력판매 수입도 24억6천900만원에 달하고 있다.

여기에다 제주도는 2001년까지 투자한 23억원의 자체 부담 사업비를 모두 회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원풍력발전시범단지는 2001년까지 사업비(국비,도비,민자4억원 포함) 총 153억원의 투자되었고 지난해부터 국비,도비 등 50억원을 투자하여 3기(2MW) 증설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공사가 오는 4월 완료되면 이지역에 10MW규모(15기)의 풍력발전 시범단지 건설 사업은 모두 완료하게 된다.

행원풍력발전시범단지 건설이 모두 완료되면 매해마다 2만1천900MWh 공급으로 년간 14억원 이상의 전력 수입이 예상된다.

도 관계자는 제주도내 전력 1% 충당과 석유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풍력 에너지 자급기반 구축은 환경보존 효과와 지방재정 수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풍력발전 단지는 지난 98년 8월부터 600kw 풍력발전기 2기 가동을 시작,지난 2001년 말까지 2만6천50Mwh의 전력을 생산하여 16억500만원의 판매 수입을 올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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