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열린우리당 의원들 어떤 교과서를 공부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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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열린우리당 의원들 어떤 교과서를 공부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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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10. 5. 한나라당 대변인 전여옥

한나라당 권철현의원은 민중사관으로 가득한 교과서가 미칠 문제점에 대해 명백한 자료를 통해 제시했다.

이에 대한 열린우리당이 마녀사냥식 선동정치의 전형을 보이며 사죄운운하는 것은 유감에 앞서 매우 놀라운 일이다.

열린우리당의원들은 어떤 교과서를 보고 공부했는가? 그리고 문제의 교과서를 자신들의 자녀들이 배우고 자라는 것에 대해 받아들일 수 있는가를 묻고 싶다.

우리의 역사는 비하하고 왜곡하는 한편, 북한정권에 대해 일방적으로 미화하는 교과서를 자녀들의 교과서로 받아들일 대한민국의 부모는 단 한명도 없을 것이다. 이점을 노무현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직시하기 바란다.

의문으로 가득 찬 문제의 교과서에 대한 이성적인 토론대신 권철현의원에 대한 인신공격과 비방으로 가득한 성명을 발표하는 것이 책임정당의 제 역할인지 스스로 반성부터 해야 할 일 아닌가?

민중사관 교과서에 대해 국민들은 근심과 우려로 도대체 어떤 경위와 절차를 거쳐 이 교과서가 검정을 통과했는지를 묻고 있다.

국정감사는 여야를 떠나 행정부의 전략과 일처리를 감시하고 문제제기를 하는 것이다. 열린우리당이 책임여당으로서 최소한의 인식이 있다면 한나라당 권철현 의원의 문제제기를 지원하고 격려해야 마땅하다.

그리고 민중사관교과서를 교재로 만든 노무현 정부에 대해 대국민사과를 촉구해야할 것이다.

한나라당은 열린우리당의 민중사관 교과서 비호에 깊은 유감을 나타내며, 국감중인 동료의원을 모독하고 협박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밝힌다.

2004. 10. 5. 한나라당 대변인 전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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